매일신문

결혼이주여성 10쌍 합동결혼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마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경리)는 최근 합천 이화예식장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열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후원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결혼이주여성 부부 10쌍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한 것.

이날 결혼식은 심의조 전 합천군수의 주례로 진행됐다. 하창환 합천군수, 박우근 군의장, 김한수 경찰서장, 문상웅 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합천'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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