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오늘은 '추운 겨울날 연인끼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주는 날'인 허그데이다.
이런 '허그데이'에 여대생들이 가장 안기고 싶어 하는 남자 스타는 누구일까?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학생들이 가장 안기고 싶어 하는 남자 스타 1위는 '송중기'였다.
이어 '원빈(9.0%)', '이승기(8.1%)', '소지섭(6.4%)', '강동원(5.1%)' 순이었다. 특히 국민MC '유재석'은 3.6%의 응답을 얻으며 '조인성(3.4%)'을 제치고 '공유(3.8%)'에 이어 안기고 싶은 남자 스타 7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럼 남자 대학생들이 가장 안기고 싶은 여자 스타는 누구일까? 19.7%의 응답을 보인 '김태희'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11.9%의 응답을 얻어 2위에 올랐으며, '이민정(5.4%)', '김연아 선수(5.1%)', '박하선(4.4%)'순이었다.
또한 포옹이 필요한 순간으로는 '딱히 위로의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38.9%)'를 1위로 꼽았고,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허그데이에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으로 '엄마'(27.0%)를 1위에 꼽았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하여 국민 꽃미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김태희는 현재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출연하면서 일본까지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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