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1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신천 둔치에 있는 야외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대봉교 아래 생활체육광장에 인공으로 조성한 이 스케이트장은 개장 기간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은 1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1시간에 1천원이다. 스케이트장은 빙상장 1천830㎡(30m×61m),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일인 16일에는 스케이트를 무료로 대여하고 비보이댄스, 피겨스케이팅 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강경덕 이사장은 "아이들은 물론 시민들도 야외 스케이트장을 많이 이용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053)431-2170.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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