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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띠"해 출산, 아기용품 만들기 DIY와 '옹아리닷컴' 태교달력

- '옹아리닷컴' 태교달력과 출산용품 만들기 DIY 바느질태교 -

"흑룡띠"해 출산, 아기용품 만들기 DIY와 '옹아리닷컴' 태교달력

- '옹아리닷컴' 태교달력과 출산용품 만들기 DIY 바느질태교 -

"훌륭한 교육은 태어나기 전에 가르치는 것이다. 스승의 십 년 가르침이 어머니가 열 달 뱃속에서 기름만 못하고, 어머니의 뱃속에서 열 달 기름이 아버지가 하루 낳음만 못하다." 여성 실학자 '사주당 이씨'가 태교신기를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역설한 글귀다.

손바느질 태교 DIY의 시초 '옹아리닷컴'의 태교 DIY 제품은 받아서 바로 바느질할 수 있도록 준비된 제품으로 출산시 신생아 출산용품의 가장 중심이 되는 배냇저고리와 함께 속싸개, 손싸개, 발싸개, 좁쌀베개,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신기간 중 아기용품을 예비엄마가 한 땀 한 땀 손수 만들며 태교를 하고, 이를 통하여 엄마와 아기는 정서적 안정을 느끼며, 무엇보다 결과물을 태어날 아기가 직접 사용하게 되므로 버릴 것이 하나 없는 태교법이다.

이러한 바느질 태교 DIY의 대명사 '옹아리닷컴'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임산부들이 먼저 만들어보고 검증된 믿을 수 있는 다양한 DIY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에도 태교 DIY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얼마 전 출시된 옹아리닷컴 태교달력이 대표적이다. 옹아리닷컴 김예니 대표는 "임신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예비엄마들은 태교일기를 쓰게 되고, 저 역시도 태교일기를 썼습니다. 그런데 바쁜 일상 속에서 일기장을 채우기가 쉽지 않고, 일기장에 쓰는 태교일기는 엄마와 아기만의 대화라 아빠의 자리는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280일간 엄마 아빠가 함께 쓰는 태교일기라는 컨셉으로, 태교일기장을 간단한 메모형식의 탁상달력으로 생각했고, 제품출시 이후 한달도 되지 않아, 벌써 예비부모들의 좋은 반응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라며, 단순한 신제품 출시가 아닌 예비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현실적으로 유용한 태교임을 언급했다.

2012년 흑룡띠 해를 맞이하여 태교달력을 구매하는 예비엄마에게 유기농 손수건까지 증정하는 등의 신년행사를 한다고 하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한번쯤 태교를 고민하고 있을 예비엄마들에게는 좋은 기회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은 '흑룡띠' 해라고 한다. 흑룡띠 해에 태어날 예비부모의 특별한 아기를 위해 280일간 해줄 수 있는 것을 많이 생각하고 기록하고 싶을 것이다.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내 아기의 첫 옷, 배내옷을 예비엄마가 손수 만들어 준다면, 그리고 엄마 뱃속에서의 280일간의 기록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내 아기와의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고, 훗날 가족이 한자리에서 미소 지을 수 있는 추억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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