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창 겨울여행, "휘닉스파크 말고도 즐길거리가 많네"

평창 겨울여행, "휘닉스파크 말고도 즐길거리가 많네"

천혜의 지형을 살린 슬로프와 국내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국내 스키와 스노우보드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 받는 스키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 휘닉스파크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프리스타일과 스노우보드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릴 동계올림픽 정식 코스를 일반인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스키나 보드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사람들로 붐비는 휘닉스파크와 평창 일대이지만 그 동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휘닉스파크와 블루캐니언 이용을 주된 목적으로 평창을 찾아왔다.

하지만 최근 흥정계곡 인근에 각종 허브를 체험해볼 수 있는 허브나라가 들어서는 한편 대관령양떼목장, 한국자생식물원, 이효석박물관, 평창무이예술관, 금당계곡 등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평창의 관광지가 알려지기 시작하며 스키 관광 외의 목적으로도 평창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이 때문에 휘닉스파크와 평창 일대의 펜션이나 호텔, 리조트 등의 숙박시설들은 사전예약이 필수가 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휘닉스파크와 블루캐니언에 인접한 클럽피쉬 리조트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160여 개의 아늑한 객실은 물론 리조트 내에서 최고급 한정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단체연회가 가능한 연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휘닉스파크와 블루캐니언과 제휴를 통해 리프트 50%, 블루캐니언 5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 한편 산악오토바이 체험,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익스트림 레저스포츠와 주변의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클럽피쉬리조트는 가평점과 휘닉스파크점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