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스포츠 부문 대한민국 기록문화 대상 수상

- 2011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최단기간 -

경주시, 스포츠 부문 대한민국 기록문화 대상 수상

- 2011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최단기간 -

경주시는 12월 19일 한국기록원(원장 김득은)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기록문화 '스포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년째 개최한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가 "최단기간 최다경기" "대한민국 최고대회"로 인증받음으로써 대내외에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유소년 축구에 관심을 갖고 경주시민의 자부심 고취와 세계속의 역사∙문화∙관광∙스포츠 도시 경주 홍보에 기여한 점과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15일간 187개교 471개팀이 참가하여 1,012경기를 치룬 '2011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는 선수단 및 임원, 방문객 등 49만여명이 참여하여 480여억원이라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두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 스포츠 축제로 자리잡았다.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은 한국기록원에서 설립 1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저명한 학술계, 광고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기록의 날 제정과 함께 특화된 프로그램과 우수한 콘텐츠로

"대한민국 기록문화와 리더십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개인,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 최초, 최다, 최대 등의 민간 기록 및 리더십 보유자를 선정 및 인증"하여 널리 알리고 하나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승화시켜 고도의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기법과 접목,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