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사음-한국의 소리, 미술을 입다'전이 25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 미술학과와 국악과 교수들이 모여 학제 간 융합을 시도해 예술 장르를 확장하는 시도를 위한 전시와 공연이다.
이번 전시는 독특하게도 6일간 세 명의 작가들이 이틀씩 나누어 개인전 형식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여기에 4명의 연주자가 날짜를 달리해 독주회를 한다.
1부에는 임현락이 '나무들 서다' 작품을 선보이고 양승경 거문고 독주회가 20일 오후 7시에, 윤병천의 대금 독주회가 21일 오후 7시 열린다.
2부는 류재하의 영상 작품 '영산회상을 위한 Shape Movie'가 전시된다. 3부는 박남희의 '빛 그림자 그리고 영혼' 작품이 전시되며 정해임 가야금 독주회가 24일 오후 4시, 주영위 해금독주회가 25일 오후 4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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