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명동에서 포착돼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한국 입맛에 반해버린 판빙빙'이라는 제목으로 판빙빙 명동 포착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명동 칼국수집을 찾아 가는 판빙빙! 저 화려한 외모로 명동을 누비는! 미녀도 소용없구나. 맛있는 것 앞에서. 좋다고 웃는 빙빙씨!"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판빙빙이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빨간색 코트를 입은 채 명동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판빙빙은 명동의 명물 '명동칼국수' 음식점에서 칼국수를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칼국수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판빙빙 명동 포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선글라스로 가려도 미모가 돋보인다", "판빙빙 이렇게 화려한 차림으로 칼국수 먹으려 줄 서있는 모습이 소탈해보인다", "여배우 포스 장난 아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12일 강제규 감독의 신작인 '마이웨이' 홍보차 내한했으며, 오는 22일 개봉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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