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출근하기 싫은 사무실, "뭐 이런 사무실이 다있어?"

'출근하기 싫은 사무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근하기 싫은 사무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사무실 구석에 덩그러니 양변기가 놓여있고, 또한 컴퓨터와 사무용품 등이 메모로 빼곡하게 채워져있다. 복사기에는 종이가 잔뜩 껴 있어 작동이 불가능 할 듯 싶다.

마지막 사진은 책상 위에 앞사람 걸상이 놓인 구조로 업무 중 앞사람이 방귀라도 뀐다면 정말 출근하기 싫은 것 같은 상황이다.

한편 출근하기 싫은 사무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만 해도 밥 맛 떨어지네", "변기는 심한거 아냐", "진짜 사무실 맞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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