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흔녀 훈녀 만들기 vs 흔남 훈남 만들기' 화제 10대~20대 사이에서 붐!'

'흔녀 훈녀 만들기 vs 흔남 훈남 만들기' 화제 10대~20대 사이에서 붐!'

최근 10대에서 20대 중후반 사이에서 '흔녀, 훈녀(흔한 여자, 훈훈한 여자)만들기', '흔남, 훈남(흔한 남자, 훈훈한 남자) 만들기' 붐이 급속도로 확산되 화제다.

한 포털사이트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학급에 평소 외모에 관심이 없던 '흔녀, 흔남'인 친구를 화장해 주거나 머리 모양과 옷차림을 바꿔서 '훈녀, 훈남'으로 바꾸는 내용이 게시 되어 인기를 끌어 이를 따라하는 10대 20대가 이어지고 있다.

'흔녀 훈녀 만들기, 흔남 훈남 만들기'란 평범한 학생을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숨겨진 그들의 미모를 끌어내는 작업(?)을 말한다.

평범한 여고생은 친구들의 손길에 얼짱 부럽지 않은 이쁜 여학생으로 변신하고, 안경낀 범생이 대학생은 각종 풀 메이크업으로 '연예인 빰치는 미모의 소유자로 변신했다.

'흔녀 훈녀 만들기, 흔남 훈남 만들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누가 해줬으면" "화장이 아니라 변장수준" "화장의 힘은 위대하다" "에이 본판이 되야지~", "여자는 꾸미기 나름"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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