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를 잡으려면 중국으로 들어가라
- 한호전 국제중국조리학과 중국 제남대 호텔경영대학에서 오리엔테이션 진행 -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이하 한호전)는 2012 국제중국조리학과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동안 중국 제남대학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한호전의 국제중국조리학과는 중국요리에 대해 전문으로 교육하는 학과로서 변화하는 세계인의 입맛에 맞춰 전문조리인 양성과 중국요리의 이해와 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다.
이 학과는 총 4년으로 교육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국내에서 2년, 중국 제남대학교에서 2년의 교육과정으로, 모두 이수했을 경우 전문대학과 동등한 교육부 장관명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중국교육부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한호전측은 학생들의 가시적인 학업과 진로 계획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중국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배려로 예비 신입생들은 중국 유학에 대한 생소함과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예비 신입생들은 중국 제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를 둘러보고 호텔경영대학에서 진행되는 수업에 직접 참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것은 중국 학생들과 1:1로 멘토링이었다. 손짓 발짓을 섞어가며 의사소통을 해야 하고 아직은 생소한 화덕을 사용해야 하지만 한국과 중국 학생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제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질 높은 교육을 약속하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한편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국제중국조리학과를 비롯하여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국제항공서비스학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 등 1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특1급 호텔은 물론 해외 유수의 호텔, 레스토랑, 리조트, 항공사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실무 경험은 물론 향후 안정적인 진로까지 책임지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유명 대학인 이태리 Villa Pitiana 호텔전문학교, 스위스 호텔경영학교(SHMS), 중국 상해대학교, 제남 대학교, 미국 TUI 대학교등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해외유학 및 편입을 진행하여 보다 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소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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