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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안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구미시 보안업무 최우수기관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1년 정기보안감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2009년도에 이어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구미시 보안업무의 우수성을 보여 주었다

경상북도에서는 평상시 보안관리 실태와 보안기강 확립을 위해 매년 시군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보안업무분야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보안감사는 보안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한 보안업무 내실화 도모 ,정보화 사업 용역업체 직원 보안누수․취약요인을 사전 발굴․차단하여 보안사고 예방과 전산망 해킹, 해외발 사이버공격 차단, 정보보안 관리 강화 등 보안업무 생활화의 정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구미시는 인터넷을 통한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범죄와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사이버 침해사고 보안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사태별 대응메뉴얼 수립, 비상사태 대비 중요 정보전산망 백업체제유지, 사이버테러 전담인력과 예산확보를 통해 사이버테러 발생시 신속한 사고조사 및 복구체제 시스템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 행정업무의 전산시스템 의존성이 높아지고 첨단 IT기기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시스템구축과 함께 전 직원이 스스로 업무용 정보기기의 보안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예방활동 및 자체 보안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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