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찬양녀 오아름, 미니홈피 보니 "포토샵도 많이 했네"
인조인간 찬양녀가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에 '인조인간 찬양녀'가 등장해 화제다.
'인조인간 찬양녀'라고 불리는 오아름 씨는 지난 6개월간 무려 성형수술을 20차례 받은 '성형미인'이다.
오아름 씨는 "쌍커풀과 코 필러, 보조개, 앞턱 지방이식을 받았다. 코에는 미인점을 다섯 번 박았다. 성형비용만 무려 1000만원에 이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옛날엔 엄청 뚱뚱했다.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통해 20kg를 뺐다. 예뻐지다 보니 성형에 욕심이 생겼다. 튀고 싶었다. 성형 전엔 남자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들은 나를 맘대로 다루고 결국 버렸다. 이제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서 보여주고 싶다"며 '인조인간 찬양녀'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방송 후 '인조인간 찬양녀' 오아름 씨는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오아름 씨의 미니홈피를 찾아가는 등 관심을 보였다. 21일 하루 동안 2만 6천여 명이 다녀갔다.
일부 공개된 오아름 씨의 사진은 방송에서 보인 얼굴과 전혀 달라 누리꾼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 미니홈피에 게재된 사진은 방송에서보다 갸름한 턱을 갖고 있었고 애교살도 훨씬 두툼하다. 오히려 방송에서의 모습이 성형하지 않은 얼굴로 보였다.
누리꾼들은 "성형도 모자라서 포토샵을 많이 했군요", "화면발이 더 안 받는 것 같아요. 사진은 너무 예뻐요", "충분히 예쁘세요. 성형 더 하시면 건강 상할 것 같아요", "완전 딴사람이군"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나타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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