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르노삼성, 순정부품 할인판매

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순정용품 할인행사를 연다. 명함 지갑, 스노커버, 카매트, 키홀더 등 총 16개 품목을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순정용품 쇼핑몰

(mall.renaultsamsungm.com)에서도 할인가로 순정용품을 판매한다. 2003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액세서리 및 차량용 편의 용품을 판매해온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망을 올해 278개로 확대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안경욱 이사는 "차량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해 그동안 큰 관심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사은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제품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여주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자동차용품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는 물론 친밀한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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