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건전한 송년회를 위한 회식장소의 조건은?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송년회'와 '회식', 각종 모임은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만 지나친 음주와 잦은 술자리로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1주일에 2~3회 이상 술을 마시는 경우, 간이 비대해져 쉽게 피로해지고 지방간의 걸릴 위험이 높아져 건강에 위협이 된다.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잡는 회식을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건강을 지키는 음주를 위한 노력이 필요!
음주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사회생활에서 술자리를 가지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적당한 음주는 분위기를 돋우고 친밀함을 높이는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술을 피하기 보다는 '적당히 즐길 수 있는'선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
특히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에는 평상시 균형 있고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둔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B는 체내 신진대사에 필요한 보조효소 역할을 함으로서 간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몸 속 산성물질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피로와 통증을 감소 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경 써서 챙기도록 하자.
또한,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쌓아두고 음주를 통해 쌓인 피로는 충분한 숙취 해소를 통해 해결하여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건전한 회식을 위해서는 장소와 메뉴도 중요!
대부분의 회식은 호프집이나 주점 같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관례다. 호프집과 주점은 술에 맞춰 안주가 제공되기 때문에 기름지고 자극적인 것이 많다.
따라서 회식 장소와 메뉴도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영양'과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한정식코스요리가 직장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정식은 흔히 정적인 분위기와 고가의 가격으로 회식메뉴로서는 부담이 된다는 인식이 강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최근 한정식코스요리를 기업회식 및 각종 연회와 접목시켜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한정식집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회식문화에 새로움 바람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정식 전문 브랜드 진진바라 관계자는 "단아하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퓨전한정식을 바탕으로 이미 강남과 강동, 시청 일대에서 각종 모임 및 회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지난 6일에 오픈한 여의도 점은 총 600석 규모의 대형매장으로 많은 고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진진바라 여의도 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단체회식이나 송년회, 신년회를 게획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연말, 건강을 지키는 회식으로 다가오는 2012년을 힘차게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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