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파 맹위, 올 겨울 가장 추워 대구 오전 7시 20분 현재 영하 5도

안동 영하 10도, 상주 영하 9도, 포항 영하 6도

본격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영하의 날씨에 꽁꽁 얼어붙었다. 대구지역은 오전 7시20분 현재 기온이 형하 5도로 뚝 떨어졌고, 경기 북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본격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영하의 날씨에 꽁꽁 얼어붙었다. 대구지역은 오전 7시20분 현재 기온이 형하 5도로 뚝 떨어졌고, 경기 북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본격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영하의 날씨에 꽁꽁 얼어붙었다.

대구지역은 오전 7시20분 현재 기온이영하 5도로 뚝 떨어졌고, 경기 북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대구의 경우, 바람까지 불어 체감기온은 훨씬 아래도 떨어진 상태이다. 오전 7시 40분 현재 대구의 기온은 영하 6.3도로 더 떨어졌다. 안동은 영하 10.4도, 포항은 영하 5.7도, 상주는 영하 8.9도를 가리키고 있다.

동지에 몰아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아래에 머물고 있다. 강원 중북부 산간에 이어 어제 오후 일찌감치 경기 북부 연천과 포천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 대구 55도를 비롯, 철원 -15도, 춘천 -13도, 대전 -9도, 전주 -6도, 부산 -5도를 가리키고 있다.

대구는 낮에도 영하 2도가 최고기온으로 하루 종일 차가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출근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어 보온에 신경쓰고, 영하의 날씨에 빙판길 운전에도 유의해야한다.

성탄전야인 24일과 일요일인 성탄절에도 영하의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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