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 신임 회장으로 진홍 회장이 22일 취임했다.
진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일본 사이타마대학교에서 정책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행정고시에 합격,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등을 거쳐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소기업과 서비스 산업의 생산성 취약요인 및 혁신방안 연구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원칙에 입각한 '바른 경영'과 신뢰와 존중의 노사관계, 자율성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해 신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