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팥죽으로 나누는 따뜻한 사랑
구미시 신평1동(동장 박호형)에서는 오늘(12. 22. 목) 12:00 칠성경로당(회장 박병수) 할아버지 할머니 30여명 어르신들에게 LIG넥스원 생산본부(본부장 이동주)에서 동지를 맞아 맛있는 팥죽을 대접 하였다.
일년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은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아 LIG넥스원 생산본부 팀원 10여명이 직접 끊인 팥죽과 돼지 수육 등 정성스레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칠성경로당이 소재한 5통장 및 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르신 대접에 힘을 모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호형 신평1동장은 24절기중 하나인 동지의 풍속에 대해 재밌게 설명하였고, 김익수 시의원은 팥죽에 얽힌 일화를 들려주어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LIG넥스원 생산본부팀은 2009. 2월 칠성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명절과 삼복날은 물론 평소에도 꾸준히 식사 및 다과, 간식 등을 제공하여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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