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하철 버릇없는 막말남' 동영상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한 지하철 역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는 질서를 지키지 않는 젊은 학생들에게 "차례를 지켜라"라고 말하는 한 노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인의 차례지키기 요구에 젊은 학생들은 욕설을 내뱉고 입고 있던 옷을 던지는 행패를 부렸다. 당연한 지적에 젊은이들이 막말을 늘어놓자 놀란 다른 승객들이 이를 보고 말리자 노인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현장을 떠났다.
'지하철 버릇없는 막말남'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 "지하철 막말녀, 지하철 막말남이 자꾸 등장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이번에는 지하철 막말남이냐?" "이상하게 때만 되면 나온다 싶네. 이거 설정이냐" 류의 얘기와 "오히려 설정이면 좋겠다"는 반응 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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