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상임이사 이정효 신부) 자원개발부는 성바오로청소년의 집에서 1년 동안 모은 후원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다.
자원개발부는 이달 15일 성바오로청소년의 집을 직접 방문해 나눔교육과 함께 직접 기부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총 150만원이라는 큰돈을 흔쾌히 내어 놓은 것. 아울러 자원개발부는 본당 주일학교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나눔교육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053)422-3411, 253-9991.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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