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 배신 "김종국 차로 옮겨 타며 유재석 배신!"
'런닝맨'에서 하하가 유재석을 배신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한가지의 초능력을 부여받아 최강자를 뽑는 미션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짝을 이룰 멤버들끼리 커플 장갑을 끼고파티 장소로 찾아오라는 소미션을 받았다.
이에 하하는 이미 김종국과 커플을 이룰 것으로 약속했지만 이와 동시에 유재석과도 약속을 했다.
이 날 하하는 유재석과 함께 택시에 오르며 커플을 맺는 듯 했으나 잠시 들린 주유소에서 급히 화장실을 찾는 척하다가 김종국의 차로 옮겨 타며 유재석을 배신했다.
이 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진짜 너무 재밌었음! 한 명 한 명 다 웃겼다 진짜!", "롤롤롤롤 밖에 기억안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날 '제 2차 최강자전'에서는 개리가 최강자로 등극하며 유럽여행권을 획득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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