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 겨울 예약자 위한 이벤트 진행
연말연시 겨울 휴가철을 맞아 특별한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실속 여행객이라면 크루즈 여행을 주목해야겠다. 미국 정통 크루즈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가 가까운 아시아를 운항하며 색다른 가족 여행을 제안한다.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는 연중 아시아를 운항하면서 푸켓(태국)과 하롱베이(베트남), 싱가포르뿐 아니라 발리(인도네시아)까지 기항하는 매력적인 일정으로 짜여 있다.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레전드호의 싱가폴 출발 아시아 크루즈 일정에서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따뜻한 동남아 주요 국가 여러 곳을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돼 온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는 지난 10월 6일 방콕에서 열린 TTG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시아 지역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Best Cruise Operator)로 선정 되기도 한 만큼 품질 높은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한다.
7만톤급 규모로 최대 1.074명 승객이 탑승가능 하며 객실뿐 만 아니라 스파와 피트니스센서, 뷰티살롱, 암벽등반 시설, 면세점, 비즈니스 센터, 메디컬 센터, 골프 코스 등 주요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한국인 승객을 위해 한국인 선원 20여 명이 탑승해 있어 언어의 불편 없이 아시아권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는 올해 겨울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겨울방학을 맞아 2012년 2월 29일 이전 출발 크루즈를 예악하고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는 여행자 중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에게 항공요금 할인 및 크루즈 쉽(Ship) 모형을 제공한다.
더불어, 내년 1월 13일 싱가포르 출발 레전드호의 3인실 또는 4인실 캐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1인 크루즈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 관계자는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는 단순 여행목적뿐만 아니라 각 국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청소년의 수준높은 문화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여행에 제격인 여행법으로도 손꼽힌다"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크루즈를 이용해 말레이시아와 태국은 물론 아시아 각국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권역의 여행일 정도 폭넓게 마련되어 개인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국내에 들어온 크루즈 중 가장 큰 규모와 세련된 시설을 자랑하는 14만톤의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가 내년 부산항을 통해 한국에 첫 취항한다.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는 레전드호와 함께 동남아시아를 운항하며 짧은 4박 일정부터 7박 이상의 장기 일정까지 다양한 일정을 운항한다. 또한 내년 6월부터 상해와 텐진을 모항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잇는 한•중•일 일정에 투입된다.
보이저호는 14층 높이에 길이 311m, 너비 48m로 총 3,840명이 탑승 가능하다. 또한,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를 비롯해 실내외 수영장, 암벽등반 시설, 스포츠 코트(농구, 배구), 미니 골프 코스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 시설과 뮤지컬 공연이 가능한 대극장, 클럽, 캐릭터 전시, 카페거리, 갈라 칵테일 파티 등을 갖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로얄캐리비안 레전드호의 예약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전화 (02-737-0003)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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