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행복한 토요일을 구미시가 만들어 갑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2년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를 대비하여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 및 체육,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함으로 주5일수업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창의적 인재 육성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5일수업제'는 주40시간 근무제 시행 등 삶의 질 향상에 따른 국가․사회적 변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 필요에 따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력, 창의성․인성 함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전면 자율 시행되는 제도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 국가의 전방위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구미시는 이러한 주5일수업제를 대비하여 내년부터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1억 증액시킨 총 6억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3억원의 예산으로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토요 보육 및 돌봄 서비스'를 기존 20개소에서 27개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력저하를 예방하고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시스템 -'구미시 초․중등 사이버스쿨'과 '구미시 인터넷 수능방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내년도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을 초등학교 20여개교에 구축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을 모든 초등학교에 100% 조성함으로써 토요일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내 초․중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사업'에 7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현장 교원과 학생간의 다양하고 건전한 창의적인 교과연구 활동을 지원하여 각종 교육관련 캠프 및 동아리 활동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학생오케스트라 지원사업'으로 음악교육을 통한 전인교육에도 힘쓰게 된다.
더불어 올해 개관한 선산청소년수련관, 구미과학관, 구미시승마장과 함께 문화예술회관, 평생교육원, 근로자문화센터, 자원봉사센터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구미시 도서관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문화, 여가 및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구미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범사회적인 연계체제를 구축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체계적인 확보에 힘쓰고,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주5일수업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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