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26일 오후 초대 지도부 선출을 위한 1·15 全大 예비경선(대표 1명+선출직 최고위원 5명)에 출마자 9명을 확정했다.
현역 국회의원·지역위원장으로 구성된 민주당(462명)과 시민통합당(300명) 중앙위원 762명은 이날 예비경선에서 1인 3표를 행사해 출사표를 던진 15명의 후보들 가운데 본선에 오를 9명의 인사를 확정했다.
선거인단인 중앙위원 762명 중 729명(95.7%)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예비경선 개표 결과,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이학영 김부겸(기호순) 후보가 9위 안에 들어 내달 15일 개최되는 본선전에 출마하게 됐다.
15명의 후보자 가운데 신기남 이종걸 우제창 김태랑 김기식 김영술 후보가 탈락했으며 민주당은 관례에 따라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뉴미디어국]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