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쇠공 정체 "로켓에서 분리…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하늘에서 떨어진 미스터리 쇠공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25일 미국 뉴스매거진 거커닷컴에 따르면 "조사 결과 미스터리 쇠공은 무인로켓에 주로 쓰이는 연료탱크의 부품으로 추정되며 로켓 연료용 액체를 담는 탱크에서 분리된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이 물체가 분리된 로켓의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부품이 떨어져 나간 이유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떨어진지 왜 밝혀지지 않았지?", "UFO에서 떨어진 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미스터리 쇠공은 약 5.9㎏, 지름 14인치가량이며 표면이 거친 모습이다. 또 이 미스터리 쇠공이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땅에 약 깊이 30㎝, 폭 3.9m에 달하는 거대한 분화구 형태의 구멍이 생겼으며 거대한 폭음이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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