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진향 민주통합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은 26일 오후 비엔나웨딩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람사랑 조국사랑의 길'이라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 책에서 "수구냉전세력들의 끊임 없는 긴장 고조 책동, 전쟁위기 심화의 불장난에 7천만 민족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분단체제를 넘고 남과 북이 함께하는 평화체제로 반드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성군 하빈면 출생인 김 위원장은 동곡초, 다사중, 영진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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