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일자리창출로 고용노동부 주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유일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 http://www.suseong.kr)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11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30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대구 수성구는 2010년 8월 10일 자치구로서는 처음으로 일자리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11년 3월 3일 수성구청 건너편 건물을 임차하여 수성일자리센터를 개소하여 지금까지 취업 498명, 일자리 상담 23,603명 등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창업공간 마련용 전세자금기금을 확보(전체 16억원)하고 예비사회적기업 등에게 최고 5,000만원(연리 2%)까지 융자해 주며, 일자리와 관련하여 지방정부의 법령이라 할 수 있는 조례도 5건이나 제·개정하였다.
이와함께,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을 구청 직영체계로 운영하여 지금까지 매출액 7,000만원, 신규고용 28명을 창출 했을 뿐 만아니라, 베이비부머 퇴직을 대비하여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시니어 비즈플라자 공모사업에 선정(중소기업청)되어 지난 8월 30일 대구 지산농협 2층에 문을 열고 지금까지 방문자 1,153명, 회원가입 192명, 상담 228명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고용친화적인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데 지난해 연말까지 2개에 머물던 기업수가 지금은 12개로 6배나 늘어나 고용 3.5배(67명→244명), 매출 3배(6억원→18억원)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마을기업 또한 1개에서 5개로 늘어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올해 7. 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12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마을기업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팔현마을기업이 선정되어 상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12월 15일에는 대구·경북 우수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수성구 1인창조기업 3개소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였다. 여기에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일자리 4관왕인 소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2011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은 지자체는 유일하게 두군데가 받는데 대통령표창은 수성구가, 국무총리표창은 서울 송파구가 수상하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30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변변한 공장하나 없는 수성구에서 가장 큰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영광을 우리 46만 수성구민에게 되돌려 드린다"라며"올해 구축된 일자리 인프라를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는 일자리의 질적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수성구 일자리사업단(단장 안정국 일자리총괄담당 박용균 주무관 장해열) 053) 666-4312
최미화 뉴미디어국장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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