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지현 열애 인정, 1살 연하의 남친 최준혁씨는 누구?

배우 전지현(30)이 열애를 인정했다. 상대는 1살 연하의 최준혁(29)씨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엔터테인먼트는 29일 "현재 전지현은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여느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친구로 알고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혀 최준혁 씨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준혁 씨는 국내 대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패션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둘째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혁 씨의 형 최준호는 2001년 데뷔한 4인조 그룹 엑스라지(X-Large) 출신의 가수로 그룹 내 랩과 보컬을 맡았다.

전지현의 열애 상대 최준혁 씨는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최준혁 씨의 어머니인 이정우 씨는 지난 2004년에 방송된 SBS '휴먼스토리 여자'에 출연해 자신의 첫째 아들 최준호 씨와 둘째 아들 최준혁 씨를 공개했는데, 최준혁 씨는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뽐냈다.

최근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3월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한석규, 하정우와 함께 영화 '베를린' 촬영을 시작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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