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군 중기육성 시책 최우수기관

청도군은 2011년 중소기업 육성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인접 대도시와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기업 원스톱서비스, 각종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업유치지원 조례 제정, 기업 창업 가이드북 제작, 농공단지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물 보수공사 등 기존 업체와 신규 창업 기업에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만족도를 높였다.

청도군은 2009년 경북도 내 투자유치평가 우수 및 중소기업육성 시책평가 우수, 2010년 지식경제부 주관 기업유치서비스 만족도 평가 전국 2위에 이어 2011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도군 산업산림과 장지식 기업유치담당은 "향후 청도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인접 도시 공단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설명회를 여는 등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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