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투자예산 7조 7,434억원 확보로 획기적 도약 전기 마련
- 신규사업 81건 2,453억원 반영으로 향후 8조 9,239억원 투자 효과 거양 -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규모 국비투자사업 신규 발굴, 국가지원예산전담B12-TF팀(본부장 부지사) 운영,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경주한 결과,
2012년도 경북에 투자되는 국비예산은 7조 7,434억원으로 광역SOC 인프라 구축, 미래형 첨단과학 산업육성 및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신규사업 81건 2,453억원을 확보하였고, 이중 대규모 투자사업인 예비타당성 9건 512억원을 신규반영하여 향후 총8조 9,239억원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성과를 거양하게 된 것은 국가지원예산전담B12-TF팀(본부장 부지사, 60명)을 구성·운영하여 중앙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지역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점 부각시켜 중앙시책화하였으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한 결과이다.
또한, 지역국회의원들도 정부예산안 편성단계에서부터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통과시까지 도 투자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특히 김관용 지사는 기획재정부장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갑윤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위원들을 낙오된 경북 북부지역에 초청하여 예산지원의 절박함을 호소하였으며, 김지사는 "3백만 도민의 여망을 저버리지 않고 지역 발전의 큰 틀을 만들어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관계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도 지역에 투자되는 예산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서민의 최고 복지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북도는 올해의 국비확보 여세를 몰아 2012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초광역 레이즈빔을 이용한 첨단산업가공, 기술응용 및 개발사업 등 10건(총사업비2조 5,537억원)을 조기 발굴하여 신청하는 등 201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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