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가 개발한 격투 RPG게임 '파이터스클럽'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12월 22일 오픈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전국적으로 '파이터스클럽'의 '파클 PC방 가맹점'이 7천500곳을 넘어선 것.
파클 PC방은 '파이터스클럽'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가능한 가맹점을 말한다.
KOG 측은 "전국 PC방의 절반이 넘는 PC방이 '파이터스클럽' 가맹점이 됐고 오픈 후 가입 PC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는 파격적인 파클 PC방 혜택과 유저들의 입소문 때문이다"고 밝혔다.
KOG는 이달 21일까지 게임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는 PC방에 사은품을 제공하고 PC방에서 30분 이상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아바타와 염색약을 지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파클 PC방에서 플레이 하는 유저는 캐릭터 변신 아이템과 스페셜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클 홈페이지 (http://www.fightersclub.co.kr) 또는 파클 PC방 홈페이지(http://pcbang.fighters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이터스클럽'은 복싱과 태권도, 레슬링 등의 격투 기술로 던전 사냥하는 세계 최초의 격투RPG 게임으로 국내외에서 201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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