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인기가요 정색 "지연의 몸상태 걱정으로…"
걸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인기가요 무대에서 정색한 이유가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티아라는 여성듀오 다비치와 함게 '크라이 크라이(Cry Cry)'와 '우리 사랑했잖아'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 날 방송 중 '크라이 크라이'를 부르던 효민이 갑자기 정색을 하며 오른쪽을 쳐다보았고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갖가이 추측들을 쏟아냈다.
이에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연이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그런 지연이 걱정 돼 두리번거리며 지연을 살핀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티아라의 소속사 역시 "지연이 최근 가요 시상식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데다가 KBS 2TV '드림하이2' 촬영까지 하면서 피로가 누적됐다. 지연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링거를 맞으면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멤버 걱정하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했다", "스케줄 좀 줄여주세요!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 뮤직비디오는 2일 공개되는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