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교육지원청 "상복 터졌네"

청렴도 평가 1등급'경북교육 홍보 사례 장려상 등 수상

법전중앙초교 학생들이 풍물공연을 펼치고 있다.
법전중앙초교 학생들이 풍물공연을 펼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이 각종 공모대회와 평가대회에서 수상을 싹쓸이해 화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연말 국가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한 데 이어, 명품 경북교육 실천 프로그램 공모전인 제4회 에듀탑 공모전과 제1회 경북 컨설팅 장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속으로 장려상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경북교육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법전중앙초등학교가 최우수상, 도촌초등학교가 우수상, 봉화초등학교가 장려상을 받았고, 교사들도 교과수업 전문가 공모전에서 상운초등학교 김형구 교사 외 7명이 한꺼번에 입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이 같은 성과로 동양초 장홍식'봉화고 김동삼 교사와 교육지원청 김말순 담당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형 봉화교육장은 "교육 가족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봉화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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