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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시책과 실천이 좋은 결과 거둬 -

달서구,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시책과 실천이 좋은 결과 거둬 -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대구시에서 주관한 2011년도 구․군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 결과 2009년,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의 부패방지업무 추진체계와 활동성과, 청렴도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파급시킴으로써 자율적인 부패척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그동안 달서구는 유기한 민원, 인허가, 식품위생, 공사계약 등 부패 취약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상시 모니터링(ARS 설문조사 시스템운영)을 비롯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전환 및 참여의지 제고를 위하여 기존의 주입식 교육형태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청렴연극 공연을 시도하였다.

또한 청렴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청렴실천결의대회 개최, 행정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가체크 러닝시스템(SCLS) 운영 및 청렴실천 메시지 전달, 청렴문구를 삽입한 보고서, 외부강사 초빙 청렴특강, 홍보 동영상 활용 교육, 분기별 부패위험도 자가진단, 직원 업무용 수첩에 청렴 메시지 활용, 청렴도 제고 및 반부패 청렴정신을 생활화 하기 위한 청렴노래 착신벨 설정, 청렴계약이행서약서 징구,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시책과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와 산하 공직자들의 실천으로 이루어진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달서구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달서구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부패방지 시책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조성, 주민에게 더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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