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가 '2012 이효리 캘린더' 500부 구매를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 달력'은 이효리가 유기견 돕기 캠페인으로 제작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한다. 이에 '장화신은 고양이' 측은 5일 오후 8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이효리와 함께하는 동물 사랑 특별 시사회를 앞두고 500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장화신은 고양이'가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캘린더를 구매한 것은 캐릭터로서는 이례적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라 더욱 화제다.
5일 진행되는 특별 시사회는 캘린더 구매를 통한 유기견 돕기 캠페인에 함께 한 200여명을 초청하는 자리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하기 위해 이효리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한편 '장화신은 고양이'는 오는 12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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