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회관, 다문화복지대학 교육생 모집
- 국제 결혼한 대구지역 외국인 여성 대상, 1월 10일부터 접수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지역 내 국제 결혼한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복지대학 제11기 교육생을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복지대학은 여성결혼이민자가 겪게 되는 언어, 문화 차이 등의 문제해결을 돕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과 사회구성원으로 정착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한국어 교육을 기본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문화탐방, 시티투어, 흥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요리교실, 다양한 취미․문화교육은 물론 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등이 운영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2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어린이집에서는 동반자녀를 위한 무료 자녀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과정 외에 동방여성대학 졸업생과의 다문화가족 일촌맺기사업으로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친정엄마를 맺어줌으로써 고충상담 및 가정생활 조언 등의 한국사회의 조기 정착을 도와주고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복지회관 (☎550-6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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