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복(54) 신임 상주 부시장은 "슬로시티 상주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예산확보와 대외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상주 외남면 출신인 정 부시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7급 공채로 상주군청에 첫발을 내디뎌 상주군 식산과, 보건소, 민원실, 농산과, 재무과 등을 거쳤다. 1987년 경상북도로 옮겨온 뒤 관광과, 지역경제과에서 근무했다. 그 뒤 문화예술산업과장, 농촌개발과장, 도시계획과장, 예산담당관을 두루 거쳤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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