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SM5 에코-임프레션(Eco-Impression)'
르노삼성자동차가 'SM5 에코-임프레션(Eco-Impression)'을 출시했다. SM5 에코-임프레션은 유가 상승으로 경제성 있는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국내 가솔린 2천cc 동급 최고 연비 효율인 14.1㎞/ℓ를 실현했다는 점이 자랑거리다. 르노삼성은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뉴 엑스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하고 엔진 성능을 최적으로 튜닝해 가속 성능 및 승차감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SM5 에코-임프레션의 가격은 2천185만~2천775만원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SM5 에코-임프레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여는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 '2012 The New 300C'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12 The New 300C'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전국 22개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를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16일 출시 예정인 2012 The New 300C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에 2년 연속 선정됐다는 게 장점. 또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에서 '2011 가장 이상적인 차'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2 The New 300C에는 3.6ℓ V6 펜타스타 엔진과 미국 브랜드 세단 최초의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대출력 286ps/6,350rpm과 최대 토크 36.0㎏'m/4,800rpm의 힘도 겸비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5천270만원, 디젤 모델이 6천40만원이다.
◆쌍용자동차 '코란도스포츠'
쌍용자동차는 콘셉트카 'SUT-1'의 양산형 모델인 '코란도스포츠'를 12일 출시하는 한편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레저유틸리티차량(LUV)으로 레저 생활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한 3세대 모델. 5인승에 대용량 적재공간을 갖춘 이 모델은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과 6단 자동'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프레임 타입 차량임에도 연비가 1등급인 15.6㎞/ℓ다. 또 유로5 배기가스 규제 만족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고 개인사업자는 차량가격의 10%를 부가세로 환급받을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가격은 CX5(2WD) 모델 2천만~2천400만원대, CX7(4WD) 모델 2천400만~2천700만원대.
◆한국GM '캡티바 2.0 디젤'
한국GM은 '캡티바 2.0 디젤'을 이달 중 출시한다. 캡티바 2.0디젤 모델은 40.8㎏'m의 토크를 내는 2.0ℓ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을 탑재해 모든 구간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토크(40.8㎏'m)와 연비(6단 자동변속기 기준) 14.1㎞/ℓ도 장점으로 내세운다. 유로5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동급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스티어링 휠의 에어컨 조작 스위치, 2열과 3열 시트를 손쉽게 접고 펴는 이지테크 기능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7인승 2륜 구동 자동변속기 2종이 제공되며 가격은 LS 모델 2천608만원, LT모델 2천82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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