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초등학교는 2일부터 6일까지 '펀 펀 잉글리시 캠프'(Fun Fun English Camp)라는 주제로 제2회 시지겨울영어캠프를 열었다.
3~5학년 학생 48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진단평가에 따라 수준별로 16명씩 3반을 구성, 수업을 진행했다. 역할극, 포스터'크리스마스카드'샌드위치 만들기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발음도 좋아지고 말하기 실력도 늘 것 같아 좋다"고 했다.
시지초교 안창섭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할 수 있는 수업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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