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항의 기존 컨테이너 일색의 화물수송이 일반 화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 영일만항에 일반부두 2선석이 신설되면서 기존 컨테이너 일색의 화물수송이 일반 화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영일만항 개발사업에 외곽시설 970억원, 부두운영시설 80억원, 항만 배후단지 조성공사에 77억원 등 총 1천225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특히 컨테이너 일변도의 선박운송이 일반 물류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일반부두 2선석 건립공사가 오는 2월까지 완공될 계획입니다.
포항항만청은 "일반부두 신설로 컨테이너 화물은 물론 일반화물을 병행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를 통해 영일만항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반부두 운영은 지난해 6월쯤 공개입찰을 통해 대한통운이 맡게 됐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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