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48) 대구시 외국어교육협의회 회장은 4월 총선 출마(수성 갑)를 선언했다. 김 회장은 "선진교육문화의 중심지인 지역 주민의 자녀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학력신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이 지역에서 15년 이상 살아오면서 지역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성고를 중퇴하고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대구시 외국어교육협의회 회장과 우동기 대구교육감 후보 특보를 거쳐 교육과학강국대구경북연합(약칭 교육강국대구경북연합)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최창희기자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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