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48) 변호사는 13일 구미시청에서 구미갑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주 및 창원지검 검사를 지낸 이 변호사는 "그동안 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을 찾아 드렸듯이, 앞으로는 정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되찾아 주고 가정과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아동보호, 서민복지를 중심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다 같이 잘 사는 정치,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같이 사는 정치, 공정한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구미중, 대구 능인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 (사)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사례판정위원장 등을 지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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