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2년 부모 양육부담 낮추고, 보육품질 높이고
- 보육예산 대폭확대 '12년 3,575억원, 작년대비 509억원(17%) 증액 -
경상도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금년 보육예산을 '11년 대비 509억원(17%) 증가한 총 3,575억원을 편성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비젼으로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를 주요 추진과제로 올해 보육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산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증대되고 있고,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으로 연령별, 장애특성별, 다문화가정 등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