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총장 장영철'사진)이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의 고용변동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기업 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다른 업체에 비해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들을 선정했다.
영진사이버대학은 2010년부터 잇따른 학과 신설과 증원을 통해 대학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재학생 수 증가, 학과와 행정부서의 조직개편 및 신설 등으로 교직원을 비롯해 강사의 신규 채용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최근 1년간 현재 근로인원의 43%가량을 신규채용했고, 그 중 55%는 여성인력을 채용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신입생 충원율에서 5년 연속 100%를 달성하고,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통해 매년 재학생 재등록률도 전국에서 상위권을 이루는 등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대학의 고용률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은 취업명문 영진전문대학 재단이 설립한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서 올해 뷰티케어학과를 신설하고 201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중이다. 모집계열 및 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공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 뷰티케어학과 등이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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