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올 시즌 8강 진출의 염원을 이뤄줄 '약속의 땅' 브라질에 입성, 13일부터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대구FC 선수단은 12일 브라질 꾸리찌바에 도착, 두 달여 만에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과 재회하고 새롭게 합류한 브라질 출신 코치들과도 상견례를 가졌다. 브라질 용병인 마테우스와 지넬손도 현지 훈련에 합류했다.
대구FC는 17일까지 꾸리찌바의 브라질 1부 축구팀인 꾸리찌바FC 클럽하우스에서 체력 위주의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이과수로 옮겨 18일부터 브라질 현지 축구팀과 연습 경기를 하는 한편 전술 훈련으로 조직력을 가다듬는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사진.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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