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운(62) 낙동애국회 대표가 4월 총선 출마(대구 수성 갑)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0.1%도 안 되는 최고급 명품 출신이 99.9%의 지역민을 오랫동안 식상할 정도로 대표해왔다"며 "지역 정치권은 그동안 지역민심이 뭣인지도 모르고 그저 생색만 내고 흉내만 내는 집안싸움의 달인이었다. 진정으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일할 수 있는 후보가 절실하다"고 했다. 또 "대구시에 30년가량 근무하면서 쌓은 실무형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를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종로초, 경북대 사대부중과 대구고를 졸업하고 대구시 서울사무소장을 지냈다. 밀양신공항 건설촉구 삭발시위 시민 1호 기록도 갖고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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