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하철 공약 "직접 떡 돌리며 감사인사 전해"
인기 걸 그룹 티아라가 SBS 인기가요에서 'Lovey-Dovey(러비더비)'로 뮤티즌송을 수상한 뒤 차지한 후 지하철로 이동해 공약을 지켜 화제다.
앞서 티아라는 "신곡 '러비더비'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 지하철을 타고 다음 스케쥴로 이동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 날 방송이 끝난 뒤 티아라 멤버들은 준비한 떡과 CD를 감사의 뜻으로 스태프들에게 전했다. 이어 직접 지하철을 찾아 시민들에게도 준비한 떡과 CD를 선물했다.
또한 티아라는 이 같은 공약이행을 마치고 "지하철 공약 하루 만에 이루어져 얼떨떨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고 기뻤다"라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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