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월10일 경산산업단지 현장에서 발표한 "2012 경상북도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난해 연말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는 일자리비상대책 T/F팀 회의를 1월16일 오전 11시30분 제3회의실에서 도시락으로 준비한 점심을 먹으면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팀 회의는 '12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천 로드 맵을 고민하고 논의하여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강력한 동력을 전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가 구성한 일자리비상대책T/F팀은 지난 11월24일 정무부지사가 팀장을 맡고 교수, 연구원, 경총, 상공회의소, 여성일자리 관계자, 실무진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일자리비상대책 T/F팀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일자리 분야별 회의를 개최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실천하는데 필요한 분야별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도정의 제1과제인 일자리창출사업의 강력한 추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우리 도 고용여건은 통계 지표상으로 보면 "전국에서도 상위권으로 매우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도민들이 직접 느끼는 "일자리 체감도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하면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일자리비상대책 T/F팀에서 일자리해법을 찾아 올해는 도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이자 근심인 "자식 취직 걱정 좀 안하게" 지혜를 모아 도민의 일자리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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