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득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가 16일 총선예비후보 등록(달서 을)을 마쳤다. 서 감사는 "우리 사회의 혼란과 갈등은 기존의 질서와 시스템으로서는 해소하기 어려우므로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시각이 절실하다"며 "원칙과 룰을 제대로 지키는 사회, 지방이나 사회적 약자나 가난한 자들에 대한 우선적 배려 없이는 사회의 소통과 통합을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신공항을 반드시 해결하고 대구지역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했다. 명덕초교, 대구중, 대륜고와 영남대 법대, 미국 로스쿨을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방부검찰단 초대단장, 공군법무감으로 있을 당시 강골로 알려져 있다. 법무법인 충무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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