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버스 이미지 개선과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전체 운전기사 3,8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12일(1일 1회) 동안 교통연수원에서 강도 있는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신교육,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으로 진행되며, 정신교육은 운전자의 기본소양 교육으로 긍정적 마음자세의 중요성과 고객을 위한 배려와 자신만의 경쟁력의 개발로 업무의 효율성 증대에 목적이 있다.
직무교육은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분석에 대한 교육 및 운수종사 직무에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고, 친절교육은 서비스 직종인 운수업의 특성에 맞는 고객을 위한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08년도 운전기사 교육 시에 처음 시도한 상황극 공연이 교육생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받아 올해도 운전기사가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접목한 상황극을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또 빈번히 발생되는 민원사례 중심으로 대중교통과 서환종 과장이 직접 친절향상 교육도 실시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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